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 환급 고객번호 아파트

 

장마가 시작되면서 습기,더위와 싸우시는 분들 많죠? 저도 후덥지근하고 습한 게 싫어서 제습기, 선풍기를 틀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여름은 아무래도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세탁기, 건조기 등등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어 전기 요금에 대한 걱정이 많은 계절입니다. 에너지캐시백신청과 관련된 정보를 접하게 되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한전 에너지캐시백 신청 대상

 

에너지캐시백이란 말 그대로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전기요금을 줄이면  그만큼의 혜택을 캐시백으로 돌려줍니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에너지 캐시백의 종류는 두 가지 입니다. 개별세대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대상입니다. 전기요금 할인을 원하시면 주택용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신청대상은 주택용, 즉 가정용 고객 중에서 신청 주소지에 거주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 주민입니다. 작년 2개년 사용전력량 중 최소 1개년 사용전력량이 있는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 제외 대상으로는 고압 아파트 개별세대 사용전력량 정보 미제출 고객, 한전이 시행하는 에너지 절약 프로그램 이미 참여 고객, 신규 전기 사용 등으로 직전 1개년 동월 분 사용전력량 자료가 없는 고객은 제외되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전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신청 방법

 

포털사이트에서 한전 에너지캐시백을 검색하여 한전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에너지 캐시백을 이용이 처음이시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개별세대와 공동주택 관리주체 버튼 중 개별세대 신청하기를 누릅니다. 거주지 조회 후 고객번호가 조회되고 동의 사항에 동의 해주세요. 해당 내용을 모두 확인하면 캐시백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아래 창이 뜹니다. 저도 글을 쓰면서 신청 완료했습니다. 

한전 고객 번호가 조회되지 않으면 한전 고객센터 ☏123으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고객번호 조회 불가 발생 이유는 행정망 주소와 한전 시스템에 입력된 주소가 불일치하여 발생하니 참고 바랍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아파트 신청 방법

 

 아파트에 거주민이 신청하는 것이 아닌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캐시백이 따로 존재합니다. (아파트 거주민은 위 문단의 주택 에너지캐시백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단지 대상 에너지 캐시백의 신청 대상은 고압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사무소입니다. 사업 기간은 2023년 7월~ 2023년 11월분 요금분까지 반영되며 2024년부터는 아파트 단지 대상 에너지캐시백이 폐지될 예정입니다. 이 캐시백은 공동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주체가 신청하기 때문에 그들의 계좌로 현금 캐시백이 진행됩니다.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사무소 계좌로 2023년 12월에 현금이 캐시백 되어 입금됩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환급은 어떻게?

 

적용 시기는 신청일을 포함하는 월분부터 캐시백으로 산정됩니다. (검침일이 15일인 고객의 7월분 전기요금 산정기간은 6월 15일~ 7월 14일이며 해당 기간에 신청 시 7월분 전기사용량부터 캐시백 산정)  매월 산정된 캐시백은 다음 달 전기요금 청구 시 반영됩니다. 혹시라도 캐시백 산정기간 중 신청자의 주소지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캐시백 지급에서 제외됩니다. 

캐시백 지급기준은 기본 캐시백과 차등캐시백으로 나눠집니다. 기본 캐시백은 최소 절감률 3퍼센트와 동일지역 이벤트 참여자 평균 절감률 이상을 달성한 경우 절감량 1kWH 당 30원을 지급합니다. 단 절감률의 30% 한도로 지급됩니다. 차등캐시백으로는 동일 지역 참여자의 평균절감률과 상관없이 절감률 5퍼센트 이상 달성 시 30% 한도로 하여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70원을 차등 지급합니다. 

 

 

현재 한국은 기존 장마철과 달리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당했습니다. 기후 변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져서 강수량도 많아졌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가장 최근에는 스페인에서도 침수 피해가 있었고 미국과 중국도 이번 장마전선으로 폭우 피해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 현상입니다. 한전 에너지 캐시백 신청하시고 에너지를 절약하여 온실가스를 줄여보도록 우리 다 같이 노력합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