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절하는법 횟수 봉투 적는 방법 장례식장 예절 총정리
본문 바로가기
돈 되는 생활정보

장례식 절하는법 횟수 봉투 적는 방법 장례식장 예절 총정리

by 잘푸리 2023. 8. 9.
반응형

 

장례식장 절하는법

 

 

사회 초년생 혹은 사회 생활을 꽤 오래하신 분들도 장례식장은 자주 방문하는 곳이 아니기때문에 갈 때 마다 헷갈리는 점들이 있습니다. 저 또한 갈때마다 절은 어떻게 하는지 어떤 순서로 해야하는지 등 많은 부분들이 혼란스럽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절차가 있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조문 예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례식 복장

 

 

장례식 복장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정장이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복장보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깔끔하고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가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모자나 점퍼는 빈소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벗으시면 됩니다. 여성의 경우 화려한 악세사리는 피해주시고 맨발의 경우 덧신이나 스타킹을 신으셔야 합니다. 

 

 

장례식장 조문 순서

 

장례식장 조문 순서

 

1. 빈소에 도착하시면 가장 먼저 입구에 있는 방명록(조객록)에 자신의 이름을 적습니다. 그리고 모자나 잠바등은 미리            벗고 들어갑니다. 

2. 조객록 작성 후 빈소로 입장하여 상주와 목례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빈소에서 절을 하고 있다면 기다렸다가 입장합니

   다. 

3. 상주와 목례 후 분향 또는 헌화를 합니다. 분향시 향은 홀수 또는 1개로 하고 향을 끌때는 입으로 불지않고 왼손으로 부

    채질 하거나 흔들어 꺼야합니다. 헌화 시 꽃의 줄기가 고인을 향하게 합니다. 

4. 분향 또는 헌화를 마치셨으면 영정 앞에서 두 번 절을 합니다. (기독교의 경우는 묵념 합니다)

5. 상주와는 맞절을 합니다. 맞절은 한 번만하고 맞절 이후 가지고 온 조의금(부조금)을 부의함에 넣습니다.

    (상주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은 결례입니다)

6.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옵니다. 

 

 

장례식장 남자 절하는 법

 

 

1. 남자의 경우 양손을 모은 뒤 바른 자세로 섭니다.( 위로 올라오는 손은 오른손 입니다)

2. 손바닥이 바닥을 향한채로 눈높이 까지 올리고 눈은 발등을 바라봅니다.

3. 왼 발을 뒤로 빼면서 공수 한 손으로 바닥을 짚고 왼 무릎을 꿇고 오른쪽을 마저 꿇습니다. 

4. 몸을 숙여 절을 합니다.

5.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모았던 손을 오른쪽 무릎 위에 올리며 바른 자세로 섭니다. 

 

장례식장 여자 절하는 법

 

 

 

1. 여자의 경우 양손을 모은 뒤 바른 자세로 섭니다.( 위로 올라오는 손은 왼손 입니다)

2. 공수를 풀고, 양쪽 무릎이 동시에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꿇고 앉습니다. 

3. 양손으로 무릎 앞쪽 바닥을 짚으며 절을 합니다. 

5. 바른 자세로 섭니다. 

- 큰절의 경우 남자와 손 위치만 바꿔서 같은 자세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기본 예절

 

고인에 대한 마지막 예를 다하고 상심이 큰 유족에게 실례가 되는 일이 없게 장례식장에서 지켜야할 예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상주에게 악수를 청하지 않습니다. 

2. 식사 시 건배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술도 본인이 직접 따라마셔야 합니다.)

2. 유족에게 고인의 사망 원인에 대해 묻지 않습니다.

4. 웃지 않습니다.

5. '호상'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지 않습니다. 

 

 

장례식장 봉투 적는법, 작성 법

 

 

 

1. 봉투 앞면 중앙에 추모의 의미를 담은 한자어를 적습니다. 보통 부의(賻儀)를 가장 많이 씁니다.

2. 봉투 뒷면 왼쪽 하단에 세로로 이름을 적습니다. 소속은 이름의 오른쪽 위에 적습니다.

3. 부의금은 홀수단위로 내며 새돈이 아닌 헌돈을 내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의 경우 갑작스러운 부고로 인해 장례식장에 방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황이 없기때문에 장례식장에서 절하는법, 조문순서, 봉투 쓰는 법 등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슬프고 무거운 분위기인 만큼 지쳐야할 예절도 많기에 이번 포스팅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경사는 참석을 못하더라도 조사는 꼭 참석하라는 조상님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꼭 참석하셔서 유족들을 위로해주시고 고인이 가는 마지막 길을 배웅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